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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지널의 귀환 STCOM Palit 지포스 GTX1080TI/GTX1070 Super JetStream

    • 매일경제 로고

    • 2017-07-17

    • 조회 : 65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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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lit은 대만의 그래픽카드 제조업체로, 국내에서는 많이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브랜드이다. 하지만 1988년 설립된 오랜 기업으로 29년동안 Nvida그래픽카드를 제조해 왔다. 2000년대 초 국내에 유통된 적이 있지만, 한동안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여 한동안 팔릿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없었다.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생소한 브랜드인데, 지금까지도 OEM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얼굴을 비춰와 제품 자체는 많이 익숙할 것이다.

     

    그러던 와중에 지난 6월 중순 개최된 지포스데이 2017 행사서 STCOM을 통해 국내 공식 유통을 알리며 오랫만에 소비자들 앞에 등장했는데, 오랫만에 국내 공식 유통이 재개된 팔릿의 지포스 그래픽 카드에 대해 알아보겠다.

     

     

    그래픽카드의 최신 기술 집약체, Palit Super JetStream

     

    STCOM을 통해 국내 유통이 재개된 팔릿의 대표 제품은 역시 OEM 제품으로 익숙한 '제트스트림'을 들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 다루고 있는 Palit 지포스 GTX1080TI/ GTX1070 Super JetStream 모델 역시 그래픽 카드에 관심 있는 게이머라면 익숙한 디자인으로, OEM 모델과 색상과 로고를 제외하면 완전히 동일한 모습이다.

     

    보조전원 커넥터로 GTX 1080TI 제품은 8+8핀의 전원부와 GTX 1070 제품은 8핀의 전원부를 갖추고 있으며, 웹서핑 등 GPU의 사용량이 적을 때는 팬이 동작하지 않아 무소음을 유지해는데, GPU의 온도가 50℃를 넘기게 되면 쿨링팬이 작동을 시작한다.

     

    TurborFan Blade 날개 방식의 90mm의 팬은 와류를 감소시켜 소음과 쿨링 성능 개선을 위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돌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최근 그래픽 카드의 대세인 RGB LED가 탑재되어있다. 1680만 RGB컬러로 사용자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이외에도 GPU온도에 따른 색 변화 설정도 가능하다.

     

     

    3D MARK의 Fire Strike Stress Test로 GPU의 온도를 확인한 결과 파운더스 에디션과의 쿨링 차이가 확연하게 들어났다. Palit 지포스 GTX1080TI/ GTX1070 Super JetStream의 두개의 팬은 팬이 하나인 파운더스 에디션보다 10도 이상이나 낮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Palit 지포스 GTX1080TI/ GTX1070 Super JetStream은 무더운 여름 90mm의 거대한 두개의 팬은 고성능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의 열을 충분히 잡아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괜찮은 선택이 될 것 이다.

     

     

    GPU에 의해 뜨거워진 공기가 외부로 잘 방출 될 수 있도록 브라켓은 벌집형으로 홈이 뚫려있으며, GTX 1080Ti 파운더스 에디션에 빠져있던 DVI-D 단자를 탑재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디스플레이 포트 구성으로는 Dual-Link DVI-D 포트와 4K 출력이 가능한 HDMI 포트 그리고 최대 8K(7680 x 4320 @60Hz)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3개의 DP 1.4 출력포트로 구성되어 있다. 멀티 모니터 구성은 최대 4개까지 가능하다.

     

     

    Palit 지포스 GTX1080TI Super JetStream제품의 PCB기판을 살펴보면 12+2페이즈의 탄탄한 전원부로 구성되어 있고, 그래픽 카드 파워 300W 스펙에 정격 600W 파워서플라이 사용이 권장된다. 하이엔드 그래픽인 만큼 소비전력이 높지만 그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기에 감내할 만하다.

     

    Palit 지포스 GTX1070 Super JetStream 제품은 8+1페이즈 전원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조사인 Palit에서는 그래픽 카드 파워 170W로 조립PC를 맞출 때 많이 사용하는 정격 500W 파워서플라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고전류 회로, 저소음 작동 및 효과적인 발열감소 특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DrMOS 전원 소자가 사용되었으며, 또한 듀얼 BIOS 설계로 하나의 BIOS 프로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백업 BIOS를 활성화 하여 오류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 시켜준다. 그래픽카드 오버클럭 등으로 일시적 오류가 나타 나더라도 또 하나의 BIOS를 통해 즉시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전 세대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였던 GTX980Ti 제품의 램이 6GB이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Palit 지포스 GTX1080TI Super JetStream D5X 11GB 제품과 Palit 지포스 GTX1070 Super JetStream D5 8GB 제품은 그 이름처럼 각각 11GB와 8GB 메모리를 갖췄다.

     

    이는 4K 게임과 VR, 트리플 모니터 등 고용량 VRAM이 요구되는 게이밍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엔비디아는 이들 제품의 대용량 메모리 채용과 더불어 메모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선된 메모리 압축 알고리즘도 도입했다.

     

    Palit의 GTX1080TI의 베이스 클럭은 1556MHz, 부스트 클럭은 1670MHz로 레퍼런스 모델과 6.3%, 6.5% 차이의 강력한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되어있으며, GTX1070 또한 베이스 클럭은 1632MHz, 부스트 클럭은 1835MHz로 레퍼런스 모델과의 차이가 8.3%, 9%로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되어있다.

     

     

    STCOM에서 유통하는 Palit 지포스 GTX1080TI/ GTX1070 Super JetStream D5X/D5 11GB/8GB은 29년 그래픽카드 제조 역사를 자랑하는 Palit의 하이엔드 라인업으로, 강력한 성능과 시원한 쿨링으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가 생소할 수 있지만 일개 회사가 아닌 엔비디아의 No.1 파트너쉽 회사인 만큼 품질은 확실하며, 이는 그동안 팔릿 OEM으로 국내 출시되었던 제품이 이미 증명해 왔다.

     

    기존의 ASUS 그래픽카드 유통을 담당해 왔던 STCOM에서 국내의 유명한 OEM제품의 오리지널 버전 유통을 시작해 소비자 입장에서는 같은 제품을 여러 버전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Palit의 그래픽카드가 오랜만에 국내시장에 유통되는 만큼 앞으로의 그래픽카드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영 기자 / 필명 레이첼 / 레이첼님에게 문의하기 kwyoung96@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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