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씩씩하게 맞는다며 병원 갈 때마다 칭찬받던 아이였거든요?!
입원 몇 번 한 뒤론 병원 들어가는 길부터 절레절레, 간호사 이모 보곤 폭풍울음
그나마 진정했다가도 체온계만 대면 되풀이되는 오열에 두손두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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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감기 잦고 오래가는 아이라 외출 후는 물론 틈틈이 체온 관리가 중요한데
아이도 저도 매일같이 전쟁 치르는 것 같아 요번에 조리원동기 추천으로
체온계 거부하는 우리 딸 비접촉식 체온계 붐케어로 바꿨는데 진작 쓸 걸 싶더라고요
사실 체온계는 필수 출산준비물이라 처음 구매할 때 나름 국민체온계로 샀었는데
주변 얘길 들으니 요즘은 함께 쓰기도 하고 아예 처음부터 비접촉체온계를 많이들 고른데요
제가 할 때만 해도 비접촉식이 대부분 정확하지 않다고 기피했었는데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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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가 붐케어 들이곤 놀랐던 게 간단히 폰과 연동해 앱으로 체온 기록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들쭉날쭉 잴 때마다 다른 체온이 아니라 생각과 달리 믿음이 가더라고요
앱도 깔끔하니 시안성 높고 무엇보다 간편해 이런 거에 약한 저도 쓰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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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한밤에 갑자기 고열나고 밤새 끙끙 앓다가 아침 일찍 병원 데려가본 경험 다들 있으시죠?
그럴 때 이렇게 체온 변화를 기록해두면 진료에 도움 된다니 꽤나 유용한 기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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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배터리 포함해 100g 정도니 상당히 가벼운 편이에요
솔직히 건전지 무게밖에 안 느껴질 만큼요 ㅎㅎ
덕분에 여행 시 챙기기 좋고 혹여 아이가 장난치다 떨어뜨려도 다칠 염려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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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 센서로 적외선 측정을 하는 건데 막상 사용해보니 1~2초 정도로 빠르고
이마나 귓볼 뒤 어디든 편하게 재면 되는 터라 무척 간단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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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피부 측정이 아닌 젖병이나 목욕물 등에도 쓸 수 있어 편리성 또한 높고요
신생아 시절 자칭 손체온계로 많이 재고 실패했었는데 ㅎ 지금 생각하니 좀 미안해지네요 ㅎㅎ
아파서 끙끙거리는 아이 귀에 체온계를 넣는다는 게 어쩜 안쓰럽기도 하고
행여 겨우 달래 자는 아이 체온 재다가 깨운 적도 여럿 있었는데
붐케어 체온계 쓴 뒤론 우리 아기 놀라는 일 없어지고 거부감도 눈에 보이게 줄었달까요?
예전 같았으면 혹여나 깨울까 싶어 엄청 조심스러웠다면 이젠 세상 편한 거 ㅎ
또 몇 번을 해봐도 평균값이 딱 나오더라고요, 거의 오차가 없는!
이러니 비접촉식 체온계 들쭉날쭉하단 건 다 옛말인 듯 ~ 붐케어 추천 각 ㅎㅎ
체온계만 보면 울던 아이맞나 싶을 정도로 이젠 체온 재는 걸 즐기는 녀석 : )
여보세요 하자며 처음엔 살살 달랬는데 막상 해보니 기분 나쁠 것도 없고 싫질 않으니
그렇게 체온계 거부하던 아이가 싹 바꼈어요, 진짜 육아는 템빨이라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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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 작고 측정 간단하고 앱으로 체온 기록은 물론 알림도 받아볼 수 있고
아이가 여럿인 집엔 교차감염 걱정도 덜어주니 비접촉식 체온계 붐케어 넘 좋네요
동영상과 일부 사진이 올라가지않아 내용이 부족하게 작성되었어요
자세한 후긴 블로그 참고 부탁드릴게요
https://blog.naver.com/raven97/22142139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