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 삼각대 조비 telepod 325 튼튼한 삼각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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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봉 삼각대

무엇보다도 JOBY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상당히 콤팩트하면서 가벼워서 사용하기 정말 편한 조비 삼각대입니다. 다양한 삼각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구석구석 채워주는 조비의 삼각대 telepod 325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telepod 325 외관

현재는 고릴라 포드 3k 삼각대를 포함해서 다양한 조비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조비 제품은 조비만의 박스 패킹 스타일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다른 제품들도 그렇긴 하지만 같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다 보면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요즘에는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가능한 디바이스가 워낙에 많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삼각대 내지 다양한 거치대가 출시됩니다. 조비의 telepod325는 핸드폰이나 액션캠 등 소형 사이즈의 카메라는 모두가 거치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실리콘 마감 처리되어 있어서 미끄러짐이 적고 상당히 그립감이 좋습니다. 제 손이 작은 편인데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는 너무 얇지도 않고 너무 두껍지도 않아서 적당하더군요. 159g의 가벼운 셀카봉 삼각대는 325g까지 지탱할 수 있습니다

셀카봉 삼각대는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거치가 중요한데요. 지면과 닿는 부분은 미끄러짐 방지 실리콘 덕분에 바닥 재질과 상관없이 기울어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고프로 7을 거치하고 장시간 영상을 촬영할 때도 지면이 평지가 아니었음에도 미끄러지지 않고 잘 버티고 서있더군요.

스탠딩 촬영뿐만 아니라 바닥에 세워놓고 셀카를 촬영할 수 있는 게 특징인데요. 손에 들고 사용하다가도 삼각대로 변신하기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3개의 다리를 펼치기만 하면 되는데요. 중심과 연결된 흰 지 부분 마감도가 좋아서 적당하게 저항이 있어서 다리가 스스로 벌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셀카봉 삼각대에서도 볼 헤드의 존재 유무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손에 들고 촬영 시 볼 헤드로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가의 내구성 좋지 않은 삼각대 볼 헤드를 경험하신 분이라면 조비 telepod 325의 볼 헤드는 상당히 내구성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프로에 알루미늄 케이스를 씌우고 외장 마이크를 단체로 각도를 조절해도 전혀 흔들림 없이 촬영이 가능하더군요.

홈 헤드의 간단한 각도 조절뿐만 아니라 삼각대의 길이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데요. 클립을 이용하는 다수의 삼각대와는 달리 돌려서 고정하는 회전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lock 와 unlock 을 조절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짧게 그립 그리고 더 와이드 한 사진 혹은 영상을 촬영할 때 길게 빼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콤팩트한 사이즈에서 무려 55.5까지 길이가 확장되기 때문에 셀피스틱으로 사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전체적인 재질은 플라스틱을 사용했기 때문에 가볍고 일상적으로 휴대하기도 무리가 없습니다.

조비 telepod 325를 다양하게 활용하자.

대부분의 셀카봉 삼각대가 그렇듯 조비 삼각대는 4/1 나사를 지원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디바이스 혹은 장비와 호환이 가능합니다. 일인 미디어 시장에서 필수라 할 수 있는 조명기구, 소형 디스플레이어, 그리고 액션캠, 핸드폰, 외장 마이크 등 4/1 표준 삼각대 연결부가 지원된다면 대부분의 장치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짚라인이나 보드처럼 빠르게 전개되는 액티브한 상황에서 혹시나 떨어뜨릴까 봐 셀카봉을 사용하기 부담스럽죠? 핸드폰이나 소형 카메라를 거치하고도 전혀 위험부담이 없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핸드 스트랩이 있기 때문입니다. 셀카봉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편하게 휴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손목에 걸어 놓은 상태에서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셀카봉 핸드 스트랩은 상당히 유용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셀카봉 삼각대의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무리한 장비나 DSLR을 거치하는 분은 없을 텐데요. 이 미니멀 사이즈 볼 헤드는 의외로 내구성이 좋더라고요.

작은 힘으로도 손쉽게 조이고 풀 수 있기 때문에 촬영 시 각도 조절 시에도 조작이 어렵지 않습니다. 파손 시 AS 가 확실한 조비 제품이라 그런지 믿음이 가더라고요.

?제품 리뷰할 때는 소형 조명을 조비 telepod 325에 거치해서 사용합니다. 이렇듯 조명기구, 외장 마이크, 그리고 모니터까지 다양한 기기를 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야외 셀카봉 외에도 활용도가 정말 많은 녀석인듯합니다. 실제로 촬영하는 실내가 어두워서 조명을 세워야 할 경우가 많은데 다른 삼각대는 볼 헤드가 없어서 각도 조절이 힘들었는데 이 녀석 하나로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

셀카봉 삼각대라 하면 대부분 이처럼 핸드폰을 연결해서 사용하죠. 요즘에는 리모컨이 있는 셀카봉이 많이 출시되는데요. 사용하는 노트 9은 S 펜으로 무선 촬영이 되기 때문에 리모컨이 전혀 부럽지 않더군요. 특히나 노트 9 사이즈는 핸드폰 중에서도 갑 of the 갑인데요. 이 정도 무게는 전혀 부담 없는 셀카봉 삼각대라 할 수 있습니다.

초반부에도 말씀드렸듯이 조비 고릴라 포드 삼각대를 수년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3k입니다. 소비자의 무리한 과실 외에 관절 부분에 이상이 생기면 일 년 안에 무상 교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일 년이 훨씬 넘었기 때문에 보상판매 정책을 이용해서 반값에 재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마음껏 사용하고 충분히 안정적인 AS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가의 내구성 적은 셀카봉 삼각대보다는 조비를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콤팩트한 삼각대는 한두 개 그 이상 가지고 있으면 다방면에 활용할 기회가 많습니다. 하지만 장거리 이동이거나 꺼내 쓰기 불편한 삼각대도 다수 있습니다. 조비 telepod 325를 굳이 카메라 가방이 아닌 일반 숄더백에도 쉽게 휴대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핸드폰이 카메라 화질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무거운 카메라 없이도 가볍게 여행 가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데요. 그만큼 사진과 영상이 일상이 되었기 때문에 들고 다니기 편한 셀카봉 삼각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구에게 부탁하기 민망한 상황에서도 혼자서 맘 편히 촬영할 수 있고 더욱이 vlog를 운영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한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액션캠을 운용하는 분이라면 telepod325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타임랩스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상당한 협소한 장소에서도 삼각대를 세워놓고 타임랩스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다음 영상은 조비 삼각대에 고프로 7을 올려서 타임랩스 촬영한 영상입니다.

유튜브를 운영하시거나 vlog를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영상 촬영을 많이 할 것입니다. 직접 손에 들고 촬영하거나 세워 놓고 촬영하기도 하는데요.

심도 있는 촬영이 가능한 DSLR 은 휴대하기 쉽지 않고 운용하기도 번거롭기 때문에 가벼운 핸드폰 혹은 액션캠을 많이들 사용합니다. 저는 짐 벌 사용이 아닐 때는 셀카봉 삼각대에 휴대폰을 올려서 영상을 촬영하곤 하는데요. 그립감이 좋기 때문에 걸으면서 촬영 시에도 영상 결과물이 좌우 흔들림 없이 상당히 안정적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