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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뽕따러가세', 송가인·붐 고향 진도로 금의환향…수상한 상견례

    • 매일경제 로고

    • 2019-08-28

    • 조회 : 46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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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고향 진도로 금의환향, 구석구석에서 흥을 폭발시키는 '내 고향 대잔치'를 벌인다.

     

    29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에서는 송가인과 붐이 송가인의 고향 진도를 찾아 '고향 투어'는 물론 '수상한 상견례'로 '흥삘'을 제대로 터트린다.

     

    [사진=TV CHOSUN]

    송가인은 고향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절로 나오는 흥을 주체못한 채 나훈아의 '고향역'을 열창, 지나가던 주민들의 발길마저 멈추게 하는 등 시작부터 화끈한 진도 편을 예고했다. 또한 송가인은 '진도의 딸'이자 '진도 홍보대사'답게 보배로운 섬 진도의 구석구석을 붐에게 소개해 주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송가인과 붐이 진도 최고 핫플레이스인 송가인 고향 집을 찾은 가운데 붐은 "뽕따세 역사상 가장 떨린다"는 심정을 털어놓는가 하면, "(부모님께) 내가 꼭 인사를 드려야한다"며 결의에 찬 모습을 보였던 터. 이어 뽕남매는 송가인 아버지를 만나자 마치 신혼여행을 다녀온 부부 포스로 큰절을 올려 아버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붐은 딸이 집에 처음 데려온 남자가 자신이라는 아버지의 말에 "붐서방"이라고 편하게 불러 달라는 화색이 돈 능청을 부렸지만, 이내 송가인의 사윗감 조건 중 1순위가 '잘생긴 얼굴'이라는 아버지의 말에 망연자실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뽕남매는 아버지를 위해 '당신이 좋아'를 듀엣으로 부르며 한 쌍의 원앙 같은 분위기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송가인이 생애 처음으로 아버지만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개장, 아버지의 애창곡인 '전선야곡'을 목 놓아 불러 현장에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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