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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퀸덤' 박봄 특혜 논란? ˝경쟁인데, 불공평하다˝ AOA 지민 일침

    • 매일경제 로고

    • 2019-08-31

    • 조회 : 136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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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Mnet 컴백 전쟁 예능 '퀸덤'에 출연한 가수 박봄이 때아닌 특별대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걸그룹 AOA 지민이 일침을 가했다.

     

    지난 29일 오후에 첫 방송된 Mnet '퀸덤'(Queendom)에서는 걸그룹 마마무,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오마이걸, 박봄이 출연했다.

     

    [Mnet 방송화면 캡처]
    방송 초반에는 박봄의 정체가 베일에 싸인 채 다른 걸그룹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다른 걸그룹들은 모두 공개된 상태에서 박봄의 정체를 숨기자, 다른 걸그룹들은 "왜 숨길까?"라며 궁금해했다.

    일부 멤버들은 핑클이나 소녀시대같은 아이돌계 대선배가 아니냐는 등의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AOA 지민은 "그 선배님한테는 우리 다 얘기해요? 그럼 불평등한 거 아니에요? 컴피티션인데?"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AOA 설현 또한 "그러네!"라고 맞장구를 쳤다.

     

    박봄은 이날 '퀸덤'에서 전 그룹 투애니원 멤버들의 공백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다 그룹으로 계시는데 저만 혼자 솔로로 있으니까 조금 낯을 가리게 되더라고요", "다 같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되게 많이 허전하더라고요"라며 솔로로서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동시 컴백,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정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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