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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민, 18세 하선호에 "전화번호 원해" 구설수…"문제있다"vs"개그일 뿐"

    • 매일경제 로고

    • 2019-09-03

    • 조회 : 25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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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미성년자인 하선호에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는 발언으로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vN '플레이어'에서는 Mnet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한 가운데 장동민이 심사위원 역할을 맡았다. '고등래퍼' 출신인 하선호는 깜짝 등장해 남다른 랩 실력을 과시했다.

     

    [사진=XtvN 방송 화면 캡처]

    이에 장동민은 "원해요?"라고 물었고, 하선호는 합격 목걸이를 달라는 뜻으로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저도 전화번호 원해요"라고 받아쳤고, 하선호는 "저 18살인데"라며 난감해했다. 결국 장동민은 하선호를 탈락시켰다.

     

    제작진은 "극혐", "비난폭주", "쓰레기" 등의 자막으로 다른 출연자들의 반응을 전하는 동시에 '하선호 번호 안 줘서 탈락'이라는 자막도 덧붙였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제작진이 해당 발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도 재미를 위해 편집 없이 방송에 내보냈다는 지적과 함께 장동민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등장했다. 하지만 "개그는 개그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너무 심한 잣대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냐며 장동민을 옹호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장동민이기에 이 같은 개그도 웃어 넘길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 장동민은 그간 여러 차례 잘못된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다. 그는 여성과 한부모 가정 아동을 비하하고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조롱하는 등 각종 막말로 빈축을 샀다. 지난 7월 진행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욕설 논란에 휩싸여 사과하기도 했다.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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