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송중기가 탈출에 성공했다.
7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은섬(송중기 분)이 노역장에서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섬이 같이 노역하던 잎생(김성철 분)이 숨겨놓은 보석을 간수 쇼르자긴(김도현 분)에게 뇌물로 주고, 탈출 계획을 세운다. 돌림병으로 죽었다고 속이고 같이 노역하던 사람들과 탈출하려고 한 것.
시체로 둔갑한 은섬 일행은 나가기 전, 갑자기 들어닥친 아스달 군사들에게 들킨다. 결국 은섬 일행은 무력으로 군사들과 싸우고, 갇혀있던 다른 노예들 역시 난리 중에 풀려나와 군사들과 싸웠다.
은섬은 다행히 탈출에 성공했지만, 동족인 달새(신주환 분)가 잡혔다는 말에 다시 노역장으로 향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