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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GO' CP "月夜는 '죽음의 시간', 3% 육박 시청률 고무적"

    • 매일경제 로고

    • 2019-09-10

    • 조회 : 28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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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오지GO' 제작진이 첫방송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9일 첫 방송된 MBN '오지고'에서는 '정글의 법칙' 김병만, '나는 자연인이다' 윤택, 그리고 '도시인' 김승수가 오지 중의 오지인 뉴기니 섬에서 원시 부족 라니 족을 만난 이야기가 그려졌다.

     

    첫 방송에도 불구하고 '오지고'는 전국 시청률 2.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1위에 올라섰다. 동시간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도 제친 수치다.

     

    [사진=MBN]

    10일 MBN 박효석CP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그간 월요일 밤 11시대는 죽음의 시간으로 여겨졌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지만 1~2%대에 그쳤다"라며 "'오지고'의 첫방송 시청률이 3%에 육박하는 데 대해 내부적으로 매우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지고'는 원시 부족과 21세기 현대인이 크로스 문화 체험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알아가는 리얼 힐링 프로젝트. 특히 '정글인' 김병만, '자연인' 윤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 CP는 "초반에는 '또다른 '정글의 법칙'이냐'라는 반응이 많았다. 우리 역시 그런 우려가 컸다"라면서도 "방송을 보신 시청자들이 오지 부족의 순수한 모습에 힐링이 된다는 반응이더라. 기존 오지 프로그램과 다른 매력이 있고, 판타지와 휴머니즘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잘 받아들여진 것 같다"라고 했다.

     

    '오지고'는 6회분량으로 구성된 파일럿 예능이다. 시청자들의 반응과 작품의 완성도 등을 고려해 정규 편성 가능성도 열려있다. 지금같은 분위기로는 정규행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박 CP는 "2회부터는 좀 더 부족의 삶에 들어가 그들의 삶에 동화되는 모습을 그려갈 것"이라며 "향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오지고'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김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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