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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석·정해인·김동욱·김희애 온다…'집콕' 부르는 3월 신작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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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05

    • 조회 : 423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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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연예계 산업이 전방위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안방에는 신작 드라마들이 쏟아진다.

     

    3월 각 방송사들은 신작 라인업을 빼곡하게 준비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반가운 스타들의 출연부터 다양한 장르까지,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드라마들이 쏟아진다.

     

    tvN은 '메모리스트'와 '슬기로운 의사생활', '반의반' 등 기대작들을 대거 선보인다. MBC는 '그 남자의 기억법'과 부활한 월화극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으로 부진 타개에 나서고, KBS는 '어서와' 방송을 앞두고 있다. JTBC '부부의 세계'와 OCN '루갈'도 시청자들을 찾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그 남자의 기억법' 등 3월 신작 드라마가 쏟아진다.[사진=각 방송사]

    tvN은 11일 유승호, 이세영 주연의 수목극 '메모리스트'와 12일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나란히 출격 시킨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이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기존의 히어로와는 달리 '기억스캔' 능력을 세상에 공표하고 악랄한 범죄자들을 소탕해 나가는 히어로 동백의 활약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유승호는 대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경찰계의 슈퍼스타이자 초능력 형사 동백으로 화끈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응답시리즈' 히트메이커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신작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슬기로운 감빵생활' 2탄 격으로 주목 받았다. 병원을 배경으로 20년 지기 평범한 친구들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하루하루를 그려낼 드라마로, 기존 의학드라마와의 차별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조정석과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까지 믿고 보는 배우의 조합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드라마 가뭄을 겪고 있는 MBC는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부진 극복에 나선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김동욱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김동욱은 이번 작품에서 국민앵커 과잉기억증후군의 이정훈 역을 맡아 또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18일 첫방송 된다.

     

    [사진=각 방송사]

    '낭만닥터 김사부2' 이후 조용했던 월화극에도 신작들이 대거 가세, 경쟁을 예고했다. 23일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과 tvN '반의 반'이 동시 출격한다.

     

    MBC는 이준혁, 남지현 주연의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으로 월화극을 재개한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 '과거 1년 전으로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는 소재와 스토리, 그리고 치밀한 심리전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극한다. 이준혁과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등 배우들의 출연과 연기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대세 배우'로 떠오른 정해인의 복귀작 '반의 반'을 기다리는 시청자들도 많다. '반의 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정해인은 N년차 짝사랑 중인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 역을, 채수빈은 하원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 역을 맡아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간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와 '봄밤' 등을 통해 탁월한 멜로 연기력을 선보였던 정해인의 새로운 로맨스가 이번에도 통할지 주목된다.

     

    [사진=각 방송사]

    KBS2는 25일 수목극 '어서와'를 첫방송 한다.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이자 청춘물이다. 김명수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람이 돼버린 고양이 홍조 역에 도전하고, 신예은은 사람에게 상처받아도 사람이라면 좋아하고 마는 정 많은 김솔아 역을 맡는다. 그룹 인피니트의 엘 김명수와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등 신예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희애의 선택만으로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폭발하는 애증 속에서 죽을 힘을 다해 서로의 목을 조이는 부부의 치열한 세계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 그간 수많은 작품을 통해 자신의 내공을 발휘해왔던 김희애는 불안과 절망, 처절한 분노를 큰 폭으로 오가는 지선우의 감정 변화를 호소력 짙게 그려나간다. 김희애, 박해준을 중심으로 박선영과 김영민, 이경영과 김선경이 각기 다른 비밀을 가진 문제적 부부도 시선을 집중 시킬 것으로 보인다.

     

    장르극의 명가 OCN에서는 월화극 '루갈'을 준비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 최진혁과 조동혁이 루갈로, 박성웅은 아르고스의 절대 악으로 맞설 예정으로, 액션에 최적화 된 배우들의 짜릿한 대결이 예고됐다. 28일 첫방송 된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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