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인기가요'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올랐다.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 '온'이 개코의 '바빠서', 아이즈원 '피에스타'를 누르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컴백 직후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하며 엄청난 저력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은 "방송 활동이 끝나는데 마지막까지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신보 'MAP OF THE SOUL : 7'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한 차트 줄세우기, 공개 6시간 만에 중국 왕이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량 33만 장 돌파, 전 세계 9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 발매 당일 265만 장 이상 판매 등 컴백 첫 날부터 전무후무한 기록들을 써내려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NCT127이 정규 2집 타이틀곡 '영웅'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또 예지 펜타곤 아이즈원 드림캐쳐 이달의소녀 스펙트럼 엘리스 체리블렛 써드아이 어바우츄 로켓펀치 MCND 다크비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