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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투쟁 예고한 르노삼성 노조 …판매 절벽에 '암초'

    • 매일경제 로고

    • 2020-03-09

    • 조회 : 19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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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개별 기업 노조인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상급단체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급 인상 여부를 두고 대립하고 있는 사측에 강경 투쟁을 예고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 노조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 가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르노삼성차 노조는 상급 단체에 가입하지 않은 개별 기업 노조 형태였다. 이 때문에 노조의 투쟁 동력이 약하다는 목소리가 일각에서 나왔다.

     

    르노삼성차 노조의 금속노조 가입 추진은 결국 현재 사측과의 교섭에 있어 힘을 받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2019년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을 끝내지 못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XM3. [사진=르노삼성자동차]

    특히 기본급 인상 여부를 둘러싸고 팽팽하고 맞서고 있다. 노조 측은 회사가 매년 수익을 내왔고 2년 이상 기본급을 동결해왔으며, 노동 가치를 충분히 보상받기 위해서는 기본급 8%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위탁생산을 해온 닛산 로그의 계약 종료로 부산공장의 생산량이 감소했고, XM3 유럽 수출 물량 배정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기본급 동결로 맞서고 있다.

     

    올해 르노삼성차는 기존 닛산 로그 물량을 대체할 XM3의 유럽 수출 물량 최소 8만 대 가량을 확보해야 생산절벽을 피할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21일부터 신차 XM3 사전계약을 시작했는데, 고객 인도 개시일인 이날 기준으로 누적 계약 대수 8천542대를 기록했다. 더불어 르노삼성차는 올해 XM3를 시작으로 신차 6종을 출시해 연간 내수 판매 10만 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황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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