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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성 PK 유도·서영재 풀타임…킬, 퓌르트와 무승부

    • 매일경제 로고

    • 2020-03-09

    • 조회 : 2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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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코리안 듀오가 나란히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홀슈티인 킬(이하 킬)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28)과 서영재(25)가 나란히 그라운드로 나섰다.

     

    두 선수는 8일(한국시간) 독일 킬에 있는 홀슈타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2 25라운드 그로이터 퓌르트(이하 퓌르트)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성과 서영재는 교체 없이 이날 전, 후반을 모두 뛰었다.

     

    이재성은 최전방 공격수로, 서영재는 측면 수비수로 나왔다. 이재성은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했으나 동점골의 발판이 되는 패널티킥을 유도했다. 서영재는 올 시즌 자신의 6번째 풀타임 경기를 소화했다.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이 8일(한국시간) 열린 그레이트 퓌르트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수비수 서영재도 함께 출전해 전, 후반을 모두 뛰었다. [사진=조성우 기자]

    킬은 전반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실점했다.

     

    문전 앞에서 수비수가 걷어낸다는 공이 상대 공격수에 연결됐다. 퓌르트는 기회를 살렸다. 케니 레돈도가 머리로 보낸 패스를 제바스티안 에른스트가 잘 마무리했다.

     

    분위기를 바꾼 주인공은 이재성이었다. 그는 전반 34분 파비안 레제가 오른쪽 측면으로 돌파한 뒤 보낸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안으로 들어갔다. 이재성은 이 과정에서 퓌르트 수비수 파울 제구인에게 걸려 넘어졌다.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알렉산더뮐링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킬은 1-1로 균형을 맞췄다.

     

    킬은 후반들어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섰다. 그러나 상대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상대 골키퍼 선방이 돋보였다. 후반 44분 이재성도 헫로 상대 골문을 노렸으나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킬은 퓌르트와 1-1로 비겼다. 2연패에서 벗어나며 승점1을 추가했고 9승 7무 9패(승점34)로 리그 18개팀 중 7위에 자리했다. 퓌르트는 10승 6무 9패(승점36)이 되며 5위로 올라섰다.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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