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브라더가 4인치 감열 데스크톱 라벨 프린터 TD시리즈 신제품 2종(TD-4410D, TD-4520DN)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최대 4인치(108mm) 너비 바코드와 라벨 출력이 가능하며 소매점 및 운송제조업, 창고 및 물류업, 보건의료 및 실험 분야 등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간편한 설정으로 고속, 연속 인쇄가 가능해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옵션인 필러나 자동 커터를 사용해 필요에 따라 원하는 길이만큼 용지를 연속 출력할 수도 있다. 바코드 인쇄 외에 특정 단어를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폰트 사용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원하는 그래픽이나 날짜 형식을 가져와 자신만의 라벨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데스크톱 PC와 모바일 기기용 앱, TD 시리즈 라벨 프린터를 작업 환경에 통합할 수 있는 SDK도 제공된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최정규 프린팅 사업부 본부장은 "TD 라벨 프린터는 작업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고품질 라벨을 인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쇄 가능한 라벨 폭이 최대 10cm(4인치)에 이르고, 직접 감열(Direct Thermal) 인쇄 기술을 지원하여 라벨이 필요한 어떤 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