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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G 준비 끝난 중소 알뜰폰, 전용 스마트폰 수급에 고민

    • 매일경제 로고

    • 2020-03-06

    • 조회 :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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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선민규 기자)중소 알뜰폰(MVNO) 사업자들이 5G 요금제 출시일을 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신규 요금제를 내놓기 위한 준비는 마쳤지만,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용 단말기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출시가 미뤄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중소 알뜰폰 사업자는 이동통신 3사가 내놓은 월 5만원대 5G 요금제의 가격을 3만원대 후반으로 낮춘 5G 요금제를 출시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앞서 대기업계열 알뜰폰 사업자인 SK텔링크, KT엠모바일,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 KB국민은행 등이 5G 상품을 내놓은 데 이은 후속 움직임이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는 5G 요금제의 월 이용료와 구성, 제휴카드 할인 등 요금제 전반에 대한 설계를 모두 마쳤지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5G 단말기를 판매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알뜰폰의 강점은 요금제를 유심 형태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입자 알뜰폰에서 유심을 구매한 뒤, 기존에 보유 중인 단말기에 부착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G 요금제도 이와 같은 형태다. 문제는 5G 단말기가 확산되지 않다는 점이다.

    실제로 국내 출시된 5G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 5G ▲갤럭시A90 5G ▲갤럭시폴드 5G ▲갤럭시S20 시리즈와 LG V50 씽큐 등 6종뿐이다. 알뜰폰 사업자는 저렴한 5G 요금제로 가입자를 모집하기 위해 5G 단말기도 함께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하나의 문제는 5G 단말기가 대부분 고가라는 점이다. 가격에 민감한 알뜰폰 이용자를 고려할 때, 100만원을 호가하는 단말기는 5G 가입자 모집에 높은 허들로 작용한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이용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저렴한 가격에 단말기를 판매해야 하지만. 방법이 마땅치 않다.

    알뜰폰이 쏠쏠하게 재미를 봤던 중고폰 역시 5G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다. 5G 단말기가 출시된 지 1년밖에 지나지 않은 탓에 중고폰 시장이 형성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시연용 제품으로 사용됐던 단말기를 판매하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지만, 충분한 수량을 확보할 수 없다는 단점이 치명적이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이 내놓은 5G 요금제가 실제 가입자 증가라는 실효를 거두기 위해선 5G 단말 수급이 필요하다”며 “5G 스마트폰을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록 검토하고 있으며, 방법을 찾는 대로 저렴한 가격의 5G 요금제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민규 기자(sun1108@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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