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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 사상 처음 감소 전망

    • 매일경제 로고

    • 2020-03-09

    • 조회 :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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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유효정 기자)중국 화웨이가 올해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예측치를 낮추고 생산량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부터 심화한 출하량 감소세에 재고 압박이 심화한데다 올초 '코로나19' 충격파 역시 거센 탓이다. 반도체 등 각종 부품 기업 역시 공급량을 줄이기 위한 감축에 돌입, 한국 협력업체 역시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중국 지웨이왕은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 영향으로 올해 출하량이 20% 줄어들 것이란 예측을 내부적으로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화웨이가 전년 대비 처음으로 스마트폰 출하량 목표치를 낮춰 잡는 해가 되는 것이다. 현실화할 경우 화웨이가 스마트폰을 출시한 이래 이뤄온 10년 간의 성장 세가 올해 처음 꺾이게 된다.

    올해 1월 화웨이의 컨수머비즈니스그룹 부문이 올해 내부적으로 이같은 출하량 감소를 예측한 상황이다.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예측치를 1억9천만 대에서 2억 대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가장 큰 원인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이다. 업계에서는 미국 제재로 인한 인한 구글 GMS 부재 영향이 크다. 여기에 올해 코로나19 영향이 겹치면서 추가 타격이 적지 않다.

    화웨이 제품 이미지 (사진=화웨이상청)



    결과적으로 '이중고'가 겹친 화웨이는 이미 스마트폰 생산량 감축 작업에 들어갔다.

    중국 언론 신즈쉰에 따르면 화웨이는 재차 협력사에 스마트폰 생산 주문량 감소를 주문했다.

    올 연초에 4G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차례 생산 주문량을 감축한 데 이어 5G 모델로 감축 대상이 확대됐다. 또 4천만~5천만 개에 이르는 재고 정리에 TSMC, 라간정밀 등 주요 부품 공급업체가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2월 발표된 IDC의 집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해 3분기 재고 압박과 함께 4분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어 올해 1월 초 구글 GMS의 부재로 해외 출하량 하락이 가속화했다. 여기에 재고 압박이 더해지면서 지난해 연말 이미 전 공급망에 대한 주문을 전면적으로 삭감했다. 올해 1분기 화웨이의 하이실리콘은 TSMC에 스마트폰 AP 생산량을 10~15% 줄였다. 동시에 올해 연간 하이실리콘의 TSMC 7nm 및 5nm 생산량을 20% 가량 줄였다.

    문제는 1월 하순 코로나19란 악재가 겹치면서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하강기류가 거세진 것이다. 올해 봄 절기 중국 시장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50~60% 가량 위축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5천~6천만 대의 재고 몸살이 덮쳤다. 올해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5% 가량 줄어든 3억1000만 대~3억3천만 대 수준이 예상되고 있다.




    유효정 기자(hjy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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