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더 빠른 듀얼코어 CPU가 적용된 전후방 풀HD 커넥티드 블랙박스 ‘파인뷰 LX300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또한, ‘파인뷰 LX3000’은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보조 기능도 제공한다. 새롭게 개발된 ‘졸음운전 예방 안내’ 서비스는 2시간, 4시간, 6시간 연속 운행 시 각각 15분, 30분, 1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라는 알림 및 팝업을 게재하는 기능이다. 팝업창은 10초간 유지되며 기능 해제는 불가해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이외에도 도로 주행 시 주변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영상 확대 모드를 지원하며 앞차 출발, 전방 추돌, 차선 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탑재했다.
이밖에도 ‘파인뷰 LX3000’은 삼성전자 고성능 SD카드를 장착해 녹화 안정성을 강화했다. 탑재된 메모리카드의 품질 보증은 제품 용량에 따라 최대 2년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주행 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저장해 메모리카드 가용 용량을 기존보다 2배 가량 높인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탑재해, 충격 발생 시에는 1초에 30프레임 녹화로 자동 전환되어 시인성 높은 영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