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The All-new G80 이미지 최초 공개 [북미 지사장=데일리카 마틴 박]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 예정이었던 제네시스 신형 G80대한 관심이 북미 시장에서도 달아오르고 있다. 제네시스The All-new G80 이미지 최초 공개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DNA는 로고에 그대로 담겨있다"며 "제네시스 로고의 가운데 방패 문양의 크레스트 그릴과 양쪽의 날개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상징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제네바 모터쇼가 전격 취소되면서 더욱 주목을 끄는 모양새다. 특히 2021년형 G80은 이달 말 본격 공개에 앞서 북미용 AWD 버전까지 예고된 바 있어 시선이 쏠리고 있다.
모터쇼 현장에서 미리 체험할수 있는 기회는 없어졌지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G80 실루엣이 강항 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
최근 북미 소비자들은 이달초 디자인 렌더링 공개와 관련 "G90 세단과 매우 유사하지만, GV80 SUV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듀얼 라인 러닝 라이트와 같은 쿼드램프 같은 요소들은 유틸리티에 더 가깝다"는 평가이다.
신형 G80의 북미 라인업은 전륜구동 베이스의 G3.5 GDi 등이 주력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또 제네시스 브랜드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을 저울질 중이라, 북미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친환경 하이브리드카 라인업도 점쳐진다.
북미 지사장=데일리카 마틴 박 marti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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