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도 많은 축구화. 자신에 맞게 고르기 | ||||
축구화는 사용하는 장소와 포지션에 따라 스터드의 갯수와 종류가 달라짐 | ||||
| ||||
축구화의 선택도 조금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공격수 |
부드럽고 정교한 몸놀림을 필요로 하므로 움직임에 적당하도록 스터드의 개수가 많고, 접지 면적이 다소 넓은 축구화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공을 드리블하며 여러 가지 세밀한 기술을 발휘해야 하므로 축구화 가죽이 얇고 발에 착 달라붙어 착용감이 좋은 신발일수록 좋습니다. |
수비수 |
순간적인 파워를 필요로 하므로 땅을 박차고 파워를 낼 수 있게 스터드의 수가 적어야 하며 몸싸움이 잦고, 힘있는 플레이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가죽이 조금 두툼하고 딱딱한 것일 수록 좋습니다. |
돌기들을 말합니다. 스터드의 위치와 갯수에 따라서 민첩성 및 볼컨트롤이 달라지기 때문에 축구화의 스터드를
보고 공격용과 수비용 또는 포지션별로 구분되어집니다.
SG(Soft Ground) |
천연잔디용. 잔디의 길이가 너무 길어 푹신푹신한 상태의 그라운드용으로 메탈 타입 6개 짜리 스터드를 주로 사용하거나 경우에 따라 10~12개 스터드를 사용. 알루미늄 합금과 같은 금속으로 되어 있어 맨땅에서 사용하면 발목부상의 위험이 있으며 스터드가 부러지기 쉬움. 주로 천연잔디용으로 보통 스터드만 따로 구입해서 사용 가능. |
FG(Firm Ground) |
천연잔디용. 잔디의 길이가 짧은 상태 또는 축구하기에 최적의 상태 그라운드용으로 폴리우레탄에서 사출된 12개의 스터드를 사용하며 수비수의 경우에는 SG를 주로 많이 사용. 맨땅에서 사용할 경우 스터드의 내구성은 HG보다 떨어짐. |
HG(Hard Ground) |
맨땅용. 인조잔디 상태용으로 Rubber 재질의 Multi Stud(짧고 스터드가 20~30개 정도인 제품)를 사용. 스터드의 길이가 짧아 천연잔디에서 사용하기 어렵지만 내구도가 좋아 국내에서는 맨땅용으로 많이 쓰임. |
TF(Tough Field) |
풋살용. 맨땅을 비롯한 풋살, 실내에서 사용 가능. 인조잔디 전용 축구화로 대개 스터드는 자잘하게 이루어져 25개 이상. |
MG(Multi Ground) |
맨땅/천연잔디/인조잔디 모두 가능. 나이키에서 새로 개발한 MG(Multi Ground) 스터드. 안쪽에는 견지력이 좋은 촘촘한 스터드를 바깥쪽에는 내구성과 안정성이 좋은 굵은 스터드를 사용하여 맨땅 플레이 환경에 더욱 적합하게 개량된 스터드.
|
그 밖의 스터드 |
VT(Versa Tract) : 맨땅/잔디용. FT(First Tract) : 모래/인조잔디용.(공격수용) IN(Indoor Ground) : 인조잔디/우레탄/맨땅용. |
축구화는 물에 빨면 가죽이 상하고 가죽이 뒤틀릴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빨면 안됩니다.
- 안에 신문지 등을 구겨 넣어 신발의 모양을 잡은 후, 바람이 잘 들고 그늘진 곳에 보관합니다.
축구화는 절대 햇빛에 말리면 안됩니다. 가죽 수명 단축의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 수중전 등으로 인해 축구화에 진흙 등이 묻었을 경우에는 물을 조금 묻혀 닦거나 흐르는 묽에 흙을 씻어낸 뒤,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손질합니다.
- 운동 후 축구화 끈을 느슨하게 풀어두어 보관하면 가죽의 모양이 잘 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