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가 결혼식을 하는날이다 그런데 결혼식이 홍성에 있어서 걱정이 태산 같았다 길도 모르니까 넘 걱정이 그런데 해결하는 방법이 있었다 남자 친구가 큰마음 먹고 나에게 네비게이션을 선물 하는것이 었다.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하는것인데 잘되는것이었다. 안전운전 하십시오라는 말과 좌회전 우회전 어찌나 신기하던지 작은 덩치 때문인지 다찌방 옆쪽에 붙여 놓고 전방 보는데 불편도 없고 이러다가 하루 종일 TR2L과 같이 다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남자친구가 요즘은 좀 질투를 하는것 같다 항상 가지고 다니니까 부럽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미소로 대답을 하거든요. 어떻하겠어요 나에게 꼭 필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