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제품은, 미러링 케이블이라고 하죠, 스마트폰과 HDMI포트가 있는 스크린/ 모니터를 연결해 주는 케이블입니다.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 않습니다. 바로 패키지부터 보시죠.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감성공장의 USB 3.1 Gen1 C타입 to HDMI 4K 미러링 케이블입니다.
이름이 되게 길고 복잡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제품의 기능과 용도를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 하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USB에는 여러 타입과 여러 세대가 있는데, USB 3.1 Gen1은 비교적 최근에 나온 버전으로서, 많은 최신 기기들이 이 규격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론상 최대 속도가 5Gbps라는 점인데요,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죠.
이로써 4K의 영상도 무리 없이 재생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해 두시면 좋겠네요.
C타입 to HDMI라는 것은 스마트폰에 많이 사용되는 단자 C타입에서 모니터나, 프로젝터에 쓰이는 HDMI단자로 영상을 출력해 준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화면을 복제하는 미러링이나, 삼성 DEX같은 유용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다재다능하죠?
이제 제품의 포장을 뜯어볼 차례인데요, 내용물은 단촐합니다. 사용 설명서, 다른 귀찮은 것 필요 없이 제품만 들어 있습니다.
이건 딱 봐도 어떻게 써야 할 지 알것 같죠?
간단한 포장지를 벗기면, 미러링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한 쪽은 USB C타입, 한 쪽은 HDMI포트가 보이네요.
눈에 띄는 점은 포트에 보호 마개가 붙어있다는 점과, 케이블타이가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네요.vious image
더 큰 쪽이 HDMI 포트이고, 작은 쪽이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USB C타입 단자입니다.
더 긴말 할 필요 없이, 제가 가지고 있는 영상기기인 프로젝터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헐렁거림도 없고, 단단하게 맞물리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삼성 갤럭시의 경우에는 이렇게 연결하자마자 DEX 앱이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그냥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나 프로젝터에 그대로 띄울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종횡비가 맞지 않겠죠. 그냥 큰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삼성 DEX와 같은 전용 앱을 사용하면, PC와 같은 가로가 넓은 화면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앱을 사용할 때는 스마트폰은 터치패드 역할만 하니 참고하세요!
덱스를 처음 실행하면 이런 컴퓨터의 바탕 화면과 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서는 간단한 기본 앱만 실행할 수 있는데요, 어떻게 영상을 실행해야 할 지 당황하셨다면 침착하게 화살표가 가리키는 버튼을 눌러 보세요!
그러면 자기가 설치한 모든 앱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유투브 앱을 실행시켜 보았는데요, 이렇게 넓은 화면으로 자기가 보고 싶은 영상을 마음껏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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