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최신 가성비 스마트폰 '홍미노트 9S'가 다음달 국내에 출시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다음달 한국테크놀로지와 손잡고 '홍미노트 9S(Redmi Note 9S)'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3월 공개된 홍미노트 9S는 6.67인치 화면과 5020mA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스냅드래곤 720G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4G LTE 통신망을 지원한다.
후면 메인 카메라는 4천800만화소이며 여기에 800만화소 광각, 500만화소 매크로, 200만화소 심도카메라까지 총 4개로 구성됐다. 전면엔 1천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국내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20만~30만원대로 예상된다. 글로벌 가격은 4GB 램·64GB 메모리 모델이 249달러, 6GB 램·128GB 메모리 모델이 279달러로 책정됐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