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파세코는 올해 창문형에어컨 예약판매가 전년 동기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창문형에어컨 예약판매에서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
올해 예약판매는 지난해보다 40여일 일찍 시작했다. 때이른 더위와 폭염이 예상되고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택배로 받아서 직접 설치하는 창문형 에어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
또 파세코 인버터 창문형에어컨은 구매 비용의 10% 환급대상인 '1등급 고효율 가전제품' 대상에 해당된다. 이에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났다.
이에 파세코는 국내 최초로 '초절전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에너지 효율 1등급 창문형에어컨을 작년보다 한달 이상 빠른 오는 16일 현대홈쇼핑에서 출시한다.
파세코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가의 10%를 환급해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시행 이후 환급 재원이 소진되기 전에 1등급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