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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중일 감독 "연습경기, 외국인 투수 없이 간다"

    • 매일경제 로고

    • 2020-04-14

    • 조회 : 3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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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연습경기 마운드 운용 계획을 밝혔다.

     

    류 감독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팀 자체 청백전을 마친 뒤 "연습경기 초반에는 외국인 선수들이 뛸 수 없는 상황이다. 국내 선수들 위주로 가야 할 것 같다"며 "차우찬, 송은범, 임찬규, 이상규, 정찬헌의 선발등판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오는 21일부터 시작하는 팀 간 연습경기 마운드 운영 계획을 밝혔다. [사진=LG 트윈스]

    KBO는 이날 오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10개 구단 간 연습경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팀 당 4경기씩 20경기를 치르며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하지만 연습경기 초반 타일러 윌슨, 케이시 켈리의 선발등판은 쉽지 않아 보인다. 국내 선수들의 경우 팀 자체 청백전을 통해 경기 감각과 컨디션을 유지해왔다. 윌슨, 켈리, 로베르토 라모스 등 외국인 선수들은 지난달 중순 귀국 이후 KBO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했고 최근에야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류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은 다음달 1일 정규리그가 개막할 경우 곧바로 경기에 나서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오는 16일 윌슨, 17일 켈리가 불펜 피칭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또 "불펜 피칭을 지켜본 뒤 언제쯤 실전 등판이 가능할지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타자인 라모스는 내일모레 배팅 훈련을 시작한다. 라모스도 방망이 치는 모습을 지켜보고 연습경기 투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잠실=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잠실=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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