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개월간 R41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쉽다~라는것입니다. "사진을 찍는 즐거움"이라는 것이 전문적인 지식이나 특별한 교육없이도 가능하다는것과 "비싼 디카"보다 "편하게들고 다니고 쉽게 찍을 수있는 디카"가 보다 좋은 디카!!란걸 R41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우선 R41은 가볍고 튼튼하여 가방이나 주머니에 쏙들어가고 사진도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제가 찍었음에도 정말 잘 나옵니다. 처음에는 주로 자동설정에다 두고찍었지만. 지금은 EV시프트나 화이트벨런스 그리고 ISO등을 변경시켜 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디카에대한 메커니즘도 알게 되었습니다."사용하면서 유저와 같이 성장하는 카메라"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을 만큼 좋은카메라입니다. 그리고 우리 부모님께선 비디오도 마음대로 조작하지못하시는 기계치이십니다. 허나 디카사용 30분 만에 자동모드와 간단한 베스트샷 기능을 익히시고 오늘도 잘 사용하시고 계십니다. 물론 제가 사진에 대한 아주 높은 지식을 가진게 아니라서 R41에 이리도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자기에게 맞는 티셔츠가 자기에게 맞지않는 명품 가죽자켓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주위 사람들이 디카를 사려할때 전 한번쯤 꼭 R41이야기를 꺼내곤 합니다. 허나 디카 다른 브랜드들이 워낙 인지도가 높은지라 많이들 꺼려하시더군요."계산기는 카시오"라는게 거의 공식화 되어 있는데 그것 처럼 언젠가는 "디카는 카시오"라는 날이 오길 기다립니다 이상 카시오 R41 유저의 주관 적인 사용기 였습니다.. 장점은 1.사이즈, 디자인이 우수하다. 2.초보자도 다루기 쉽다. 3.액정이 시원 시원 하다. 4.배터리 수명이 길다. 5.메모리카드 베터리의 호환성 단점은 1.인지도가 떨어진다. 2.동영상 음성지원이 안된다. 3.수동기능이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