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결혼 준비를 위해 독립을 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반골탈태 특집! 네가 알던 내가 아니야' 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카라 한승연, 원더걸스 유빈, 엠블랙 승호, 티아라 보람, 마이네임 인수가 출연한다.
이날 한승연은 "지난 1년을 푹 쉬었다"며 데뷔 이후 보낸 첫 휴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승연은 "20살 이후에 이렇게 쉰 적은 처음"이라고 밝힌 것. 실제 한승연은 데뷔 이후, 각종 예능에 출연해 활약하며 카라를 알린 국내 최초 자생돌이다.
또한 한승연은 최근 근황을 털어놓으며 "최근 가장 많이 하는 일이 예쁜 그릇을 사서 모으는 것이다. 결혼 준비를 위해 독립을 했다"고 전했다. 한승연의 결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승연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도 녹슬지 않는 예능감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이제 춤추면 뼈마디가 아프다"던 한승연은 음악이 나오자마자 박나래가 말릴 정도로 화끈한 댄스 본능을 불태웠다. 또한 한승연은 "앞으로 사이코패스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순식간에 사이코패스 캐릭터에 감정 몰입을 하며 섬뜩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한다.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