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음달 국내에 출시할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이 듀얼 스크린을 지원한다.
20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LM-G905N 모델 번호를 가진 LG전자의 듀얼 스크린이 이날 전파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LG전자가 작년 V50을 통해 선보인 통해 처음 선보인 듀얼스크린은 고객이 원할 때 2개의 화면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LG전자가 해외에서 출시한 V60 5G와 함께 공개한 새로운 듀얼 스크린은 360도 프리스톱 힌지를 갖춰 노트북, 스탠트, 텐트 모드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2.1인치 알림 패널도 지원한다.
한편, 온라인에 소문으로 돌고 있는 LG 벨벳 하드웨어 사양은 ▲스냅드래곤 765 프로세서 ▲8GB 램 ▲4300mAh 배터리 ▲4800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후면 트리플 카메라 등이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