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어느덧 나이도 들고 인기도 떨어진 최불암이 성형수술로 반전을 꾀하기로 했다
. 최불암 “선생님, 잘 나가는 장동건 같이 해주세요.” 수술은 대성공이었다
. 수술 후 TV와 CF요청이 빗발쳤고, 나중에는 김태희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었다
. 신혼여행 첫날 밤. 최불암은 도저히 양심의 가책이 되어 견딜 수 없었다. 모든 것을 고백하기로 했다
. “태희씨, 사실…. 나 최불암이요, 수술한 거요.” 그 말에 상대가 엄청나게 화를 낼 줄 알았는데, 그녀의 대답에 최불암은 기절하고 말았다.
“괜찮아유, 회장님. 지는 일용 엄니구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