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펜타곤·온앤오프·골든차일드·더보이즈·베리베리·원어스·TOO가 '로드투킹덤'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Mnet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Mnet 박찬욱 CP, 조욱형 PD, 이병욱 PD, MC 이다희, 장성규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펜타곤과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짧은 소감을 전했다.
출연자 중 가장 선배그룹인 펜타곤은 만장일치로 가장 견제되는 팀으로 뽑혔다. 펜타곤은 "매력과 실력, 사력을 다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온앤오프는 데뷔하고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해서 매력을 많이 못 보여줬다. 여러가지 모습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골든차일드는 "'로드투킹덤'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매 무대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후회없는 무대를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하겠다. '로드투킹덤'의 길을 황금길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보이즈는 "'로드투킹덤'에 나와서 좋다.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영광이다. '로드투킹덤' 이름에 걸맞게 '킹덤'으로 가는 것이 첫번째 목표다"라고 말했다.
베리베리는 "멋진 선후배, 동료들과 무대를 만들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레전드 무대 남기고 가겠다. 파이팅"이라며 패기를 보여줬다.
원어스는 "출연하게 되서 영광이다. 리더가 없기 때문에 삼행시로 표현하겠다"라며 "원어스가 '로드투킹덤'을 통해, 어떠한 그룹인지, 스스로 증명해보겠다"고 삼행시로 자신감을 보였다.
2020년 데뷔한 막내 그룹 TOO는 "데뷔를 하자마자 '로드투킹덤'에서 선배들과 같은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다.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들이 많은데 저희 매력을 어필할 수 있도록, 신인의 패기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이다. 각자의 개성을 발전시키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보이그룹 7팀, 펜타곤·온앤오프·골든차일드·더보이즈·베리베리·원어스·TOO가 출연한다. 이들은 팬심을 흔들 반전의 무대와 치열한 정면승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드 투 킹덤'은 오는 30일 저녁 8시 첫 방송 된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