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조만간 차세대 태블릿겸용 노트북 서피스고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 대형매장 사이트에 게재된 MS 서피스 제품라인 정보에 따르면 MS 서피스고2가 오는 5월에 출시되며 이 모델은 슬림하고 베젤이 줄어 전작과 동일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10.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다.
윈도센트럴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MS는 올해 최신 고성능 인텔칩을 탑재한 서피스북3를 비롯해 보급형 태블릿 서피스고2를 내놓을 예정이다.
서피스고2는 전작 서피스고의 차기모델로 인텔 코어 m3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더 커진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장점이다. 그 외에 외관 디자인은 전작과 동일하다. 8GB 램과 128GB 저장용량, LTE 접속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서피스북3는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최대 32GB 램, 1TB 저장용량으로 확대할 수 있다. 일부 서피스북3 모델은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칩으로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