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주 발표한 보급형 '아이폰SE(2020)'이 다음주 국내에서 예약 판매에 돌입할 것이란 소식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는 다음주 29일부터 아이폰SE 예약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식출시일은 5월 6일이다.
아이폰8 디자인을 계승한 2세대 아이폰SE는 4.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아이폰11 시리즈와 동일한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국내 가격은 64GB 모델이 55만원, 128GB, 256GB 모델은 각각 62만원, 76만원으로 책정됐다. 보상 판매를 통해 구입할 경우 최대 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5.5인치 또는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SE 플러스 모델은 내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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