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3일 1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개선세를 보이겠지만, 2분기 수요 감소가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당초 예상했던 전망치에서 10% 수요 감축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P-OLED(플라스틱 올레드)에 대해서는 "손익 개선은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시장에 영향을 주겠지만 하반기에 상반기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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