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화웨이가 온라인 런칭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폰 신제품 '노바 7' 시리즈와 함께 태블릿 신제품 '메이트패드'를 발표했다.
'메이트패드'는 작년 11월 중국에서 발표된 메이트패드 프로의 톤 다운 버전이다. 10.4인치 2000 x 1200 픽셀 IPS 디스플레이와 기린 810 칩셋을 탑재했으며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725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전후면에는 8MP 카메라가 탑재됐다. 후면 카메라는 자동초점 기능을 지원한다. 또, 화웨이의 M-펜슬 스타일러스 액세서리도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구글 서비스가 빠진 EMUI 10.1으로 실행된다.
'메이트패드'는 ▲4GB + 64GB 와이파이 ▲6GB + 128GB 와이파이 ▲6GB + 128GB LTE 버전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기본 모델이 1899위안(약 33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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