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장성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4/26 16:02 둘째 천사를 만나다"라는 글을 남기며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장성규는 "아가야 나의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 하준 형아랑 엄마 아빠랑 신나게 놀아보자. 준비됐지?"라며 "아들아. 무조건 사랑할게"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장성규는 갓 태어난 둘째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진행을 맡은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둘째가 생겼다. 12주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성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년은 제 생애 가장 특별한 해다. 기쁜 일이 참 많았는데 그중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이라며 초음파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