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시아의 별' 보아가 '보이스 코리아 2020' 코치로 나선다.
27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보아는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출연을 확정 짓고 코치진에 합류한다.
'보이스 코리아 2020'은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한국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그리며, 음악에 대한 진정성에 포커스가 맞춰진 프로그램이다.
시즌1과 시즌2에서는 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세 번째 시즌에는 보아가 출연해 막강한 라인업을 형성할 예정이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보아는 그간 SBS 'K팝스타' 시즌1과 시즌2의 심사위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 SBS '더 팬'의 팬 마스터로 활약한 바 있다.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냉철한 심사와 남다른 안목 등으로 참가들에게 큰 영향력을 선사해왔다.
이에 보아가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보여줄 강력한 존재감과 코치로서 보여줄 대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보아는 '보이스 코리아 2020'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보이스 코리아 2020' MC는 장성규가 맡으며, 오는 5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 첫 방송된더.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