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최강희가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부터 이상형까지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내 관심이 쏠렸다. 특히 최강희는 입양과 관련해 자신의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주연을 맡은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가 된 최강희는 MC들이 동안 외모의 비결을 묻자 "잠을 정말 잘 자고,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한다"며 "큰 통을 가지고 다니면서 숙제처럼 물을 마시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나쁜 남자 스타일을 좋아했으나 요즘은 착하고 따듯한 사람이 좋다"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진심으로 한 번 태어나서 힘이 있고 벌어먹을 능력이 있을 때 아이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아이가 아니라면 다른 아이라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라고 입양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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