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전효성과 소녀시대 유리, 유승우, 홍대광이 '꿈꾸는 라디오'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는 박경이 지난 26일 방송을 끝으로 떠났다. 전효성과 유리, 유승우, 홍대광은 27일부터 '꿈꾸라'의 스페셜 DJ 자리를 맡아 청취자들과 만난다.
27일부터 이틀간은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꿈꾸라' DJ석에 앉는다. 전효성은 작년 말 싱글 'Starlight'로 활동했고, 현재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기자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촬영 가운데서도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을 만큼, 본인 역시 좋은 음악, 청취자들과의 소통과 진솔한 이야기가 기대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29일부터 닷새간은 소녀시대의 유리가 '꿈꾸라'를 밝혀줄 예정이다. 그동안 그룹 소녀시대, 솔로 가수 활동은 물론 영화, 드라마, 예능 다방면에서 활약했던 그녀는 최근 예능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해 반가운 인사를 나눈 바 있다. 특히 유리는 석가탄신일에서 주말에 이르는 시간 역시 책임지는 스페셜 DJ로서 청취자들과 떠나는 봄밤의 특별한 음악 여행을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가수 유승우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꿈꾸라' 청취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슈퍼스타K4 출신인 유승우는 현재 '꿈꾸라' 금요일 코너 ‘해피 버스킹 투유’에서 매주 명품 라이브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기도 해, DJ로서의 또 다른 매력이 기다려지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5월 7일부터 나흘간은 가수 홍대광이 '꿈꾸라' DJ 마이크 앞에 앉는다. '슈퍼스타K4' 출신인 홍대광은 그간 미니 앨범과 싱글 뿐 아니라 드라마 OST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싱글 '봄의 한가운데'를 발표한 그는 폭넒은 음악과 다양한 이야기로 청취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로도 청취 할 수 있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