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가 봄을 맞아 신메뉴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각 업체들은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돋울 뿐만 아니라, 최근 환절기 및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건강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메뉴를 출시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또한 사진 찍기 좋은 비주얼 또한 갖추고 있어 젊은 고객층이 SNS에 올리기에 적합한 메뉴라는 점도 이번 시즌 신메뉴들의 특징이다.
옥수수피자는 쫀득한 통옥수수에 부드러운 고구마, 상큼한 파인애플이 함께 들어가 옥수수의 톡톡 터지는 식감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
주재료인 통옥수수는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Non-GMO’ 옥수수로 소비자들이 더욱 건강하게 맛볼 수 있으며, 모든 세대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통해 일시 품절 대란이 일어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신선한 봄 대표 나물 냉이의 푸른 색감과 양념된 주꾸미의 강렬한 붉은 빛깔이 조화를 이뤄 식욕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스무디’는 상큼한 맛의 ‘비타민에너지스무디’와 ‘파워에너지스무디’ 2종으로, 풍부한 비타민C와 콜라겐이 함유된 메뉴이다. 또한 ‘프로틴쉐이크’는 바나나와 초콜릿 2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프로틴 함량이 80%인 유청단백질 파우더를 사용해 만든 쉐이크로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