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도회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제니는 매거진 보그 코리아 커버 화보에서 반려견과 함께 도발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는 고급스러운 트위드 드레스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샤넬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저는 음악을 매개로 작업하는 인물인데 패션이라는 장르에서도 활약한다는 사실이 아직까지도 신기하고 믿기지 않아요"라고 밝히며 패션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대중 앞에 서는 직업이기에 저에게 영향을 받는 친구들이 많을 거에요. 그래서 그만큼 책임감이 따를 수 밖에 없어요. 저 역시 어릴 때 동경하던 아티스트를 보고 꿈을 키워왔기 때문에, 제가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거라 여겨요"라고 말하며 팬들에 미치는 영향력과 책임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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