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공개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2~3달뒤 완전히 변해버린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중에 친숙한 방송연예인이자 라디오DJ 인 서경석이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체중과 체지방 지수, 이미지를 공개했다.
놀랍게도 현재 그의 체중은 94.5kg이다. 평소 그의 이미지를 생각했을 때 몸무게는 70kg정도로 보이지만 관리를 하지 못한 탓에 이렇게 체중이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내장지방이 무려 122cm²로 이는 감량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불과 5, 6년전만해도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공격형 미드필더였는데 최근 불어난 체중 때문에 작년 말부터는 제대로 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상대편 골키퍼와 농담만 하게 되더라”라 아쉬움을 전했다.
또 “평소에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하는데 밤이면 식욕이 폭발해 하루 한 통씩 아이스크림으로 허기를 달래다 보니 내 배 스킨만 늘어나게 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 나이도 50대를 바라보다 보니 건강 걱정이 앞선다는 서경석은” 이번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 다이어트를 할 계획이고 “꼭 성공해서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