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플랫폼’이다. 이번 시즌 수많은 패션 하우스에서 앞다투어 선보인 플랫폼 슈즈는 단연 빠트릴 수 없는 올해의 패션 키워드이다.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플랫폼은 최근 스니커즈, 샌들 등 다양한 슈즈에 적용되며 다시 한번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높은 굽이 엣지 있는 스타일을 살려주는 것은 물론, 신었을 때 자신감까지 더해주는 플랫폼 슈즈로 일상에 활기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 올 봄, 여름 시즌 데일리템으로 지금 가장 핫한 플랫폼 슈즈 4종을 소개한다.
크록스의 ‘브루클린 컬렉션’과 ‘클래식 베이 클로그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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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록스 ‘브루클린 로우 웨지 우먼’ 블랙 | ||
오피스룩부터 데이트룩까지 다양한 아웃핏과 매치할 수 있는 베스트 데일리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이 결합된 크록스의 ‘브루클린 컬렉션’에 주목해보자. ‘브루클린 컬렉션’은 힐 높이 별로 ‘로우 웨지’, ‘미드 웨지’, ‘하이 웨지’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뉴트럴한 ‘어스 컬러(Earth Color)’ 색상과 캐주얼하면서도 페미닌한 디자인으로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린다. 특히 가볍고 부드러운 크록스만의 혁신적인 라이트라이드™ 폼 기술이 적용돼 높이가 있는 굽을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발에 무리를 주지 않고 하루 종일 편안한 착화감을 유지해 준다. ‘브루클린 컬렉션’의 가격은 힐 높이 별로 상이하며, ‘로우 웨지’, ‘미드 웨지’, ‘하이 웨지’는 각각 7만 9900원, 8만 4900원, 8만 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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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쉬룸과 지비츠로 꾸며진 ‘클래식 베이 클로그 우먼’ 일렉트릭 핑크 | ||
평소 스트리트 패션을 즐겨 입거나 도전적인 스타일을 고수하는 ‘패피(패션피플)’라면, 크록스 ‘클래식 베이 클로그 우먼’이 제격이다.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한 청키한 무드의 통굽 모양 아웃솔이 착용했을 때 자신감을 더해주며, 아웃솔에 적용된 아이코닉 크록스 컴포트™(Iconic Crocs Comfort™) 기술로 편안한 착용감까지 선사한다. 상부 및 백스트랩의 구멍에는 130여종 이상의 다양한 ‘지비츠™ 참(Jibbitz™ Charm)’을 꽂아 나만의 개성과 특별함을 표현할 수 있는 퍼스널라이징이 가능하다. 가격은 6만 9900원이다.
슈콤마보니의 ‘글로우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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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콤마보니 ‘글로우 스니커즈’ 핑크 | ||
심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의 연출을 원한다면, 장식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니커즈 제품을 선택해보자. 최근 플로리스트이자 방송인 문정원이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한 슈콤마보니의 ‘글로우 스니커즈’는 심플한 갑피에 굽 뒷부분에는 보석과 진주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핑크, 블랙 등 기본 컬러로 어느 착장에나 신을 수 있으면서도 은은하게 반짝이는 디테일로 손쉽게 센스 있는 봄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29만 8000원이다.
컨버스의 ‘척테일러 올스타 리프트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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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리프트 캔버스’ 블랙 | ||
플랫폼 슈즈라면 스포츠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의 제품도 빼놓을 수 없다. 컨버스의 대표적인 모델인 ‘척테일러 올스타’ 제품에 두툼한 플랫폼 솔을 적용한 ‘척테일러 올스타 리프트 캔버스’는 일상 속 어떤 룩이든 매치하기 좋다. 오솔라이트 안창과 가볍고 견고한 캔버스 어퍼를 사용해 착화감도 안정적이다. 시즌리스, 타임리스한 실루엣에 데일리한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어 가볍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7만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