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 첸이 득녀했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조이뉴스24에 "엑소 첸이 오늘 득녀한 것이 맞다"고 짤막하게 입장을 밝혔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첸의 아내는 출산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첸은 지난 1월 13일 결혼 발표를 한 지 약 3개월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당시 첸은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을 알린 뒤 "축복이 찾아왔다"며 혼전임신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엑소 일부 팬들이 불만을 드러내자 첸은 2월 19일 "자칫 서투른 말로 상처를 드릴까봐 걱정도 되지만 먼저 그동안 기다렸을 여러분들께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사과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