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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갑포차' 육성재, 3년만 드라마 "지친 하루 끝 따뜻한 위로되길"

    • 매일경제 로고

    • 2020-04-29

    • 조회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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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육성재가 '쌍갑포차'에서 힐링 영업을 시작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육성재는 쌍갑포차 알바생이자 갑을마트 고객상담실 직원 한강배 역을 "순수한 영혼"이라고 소개했다. 몸만 닿으면 사람들이 비밀을 고백하는 특이체질을 가진 강배만의 특별한 능력이 포차 손님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안길 예정이기 때문이다.

     

    육성재의 '쌍갑포차'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삼화네트웍스, JTBC스튜디오]

    육성재가 이런 특별한 캐릭터에 빠져든 이유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듣고 공감을 잘하는 강배의 성격" 덕분이었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능력 때문에 받은 상처가 많아서 자기처럼 상처받고 힘든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는 따스한 마음이 육성재를 매료시킨 것. 캐릭터의 매력뿐만 아니라, 드라마가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 역시 육성재가 '쌍갑포차'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 중 하나였다. 순수하고 따뜻한 강배가 갑질 청정 지대 쌍갑 포차 안에서 "불의의 갑질을 당한 모든 분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육성재를 이끌었다.

     

    강배의 특이체질을 극적으로 표현해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며 항상 세심하게 행동했다"는 육성재. "촬영 중에도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모든 접촉을 조심하고, 모니터링을 할 때도 강배의 손동작 하나하나에 가장 집중했다"며 현실에서도, 극중에서도 강배에게 빠져든 모습이었다. 또한, 포차 이모님 월주(황정음)와 함께 '그승'을 넘나들며 손님들의 카운슬링을 해주는 캐릭터인 만큼 상대의 사연에 공감하는 감정연기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육성재의 깊이 있는 연기와 탄탄해진 캐릭터 소화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끝으로 육성재는 "'쌍갑포차'에는 시청자분들이 공감할만한 에피소드가 많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매회 그려질 갑질 에피소드 속에서 강배가 들려줄 위로와 힐링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이어 "갑질에 지친 분들, 포차에서 쌍갑주 한잔하시고 푹 주무시면 그 뒤는 우리가 책임지겠다"는 신뢰가 가는 영업 멘트와 함께 "힘들고 지친 하루 끝에 따뜻한 위로가 되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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