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음향기기를 발매하고 있는 유명한 브리츠....그 동안 저 역시도 브리츠 브랜드의 이어폰 제품들들 사용해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어폰이 아닌 스피커 제품은 브리츠 브랜드의 제품을 한번도 경험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BA-MK10 모델을 통해 브리츠 브랜드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처음 경험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브리츠 BA-MK10 제품이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네이밍에 걸맞게 작은 사이즈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기능들이 압축적으로 내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브리츠 BA-MK10 블루투스 스피커는 어떠한 제품인지 사용해 보면서 느낄 수 있었던 점 중에서 인상적인 점 위주로 후기를 작성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리츠 BA-MK10의 스펙
브리츠 BA-MK10의 패키지 & 구성품
제품의 실제 이미지가 삽입된 패키지 전면
제품의 주요 특징이 텍스트로 기재된 패키지 측면
제품의 주요 특징이 아이콘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봉인씰이 부착된 패키지 커버
봉인씰을 제거후 패키지 커버를 열면 가장 먼저 제품 설명서가 눈에 보이고...
제품 설명서 아래 리모콘과 기본 구성 케이블이 완충 스펀지에 놓여져 있습니다
기스 방지를 위해 BA-MK10 본 제품이 한번 더 포장된 상태에서,
아래/위로 완충 스펀지를 통해 고정된 형태로 패키징이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BA-MK10 본 제품, 설명서, 마이크로 5핀 케이블, AUX 케이블, 리모콘
브리츠 BA-MK10 패키지의 재질은 하드한 타입이고, BA-MK10 본 제품을 완충 스펀지를 통해 위/아래 고정 시키므로써, 패키지 안에서 전혀 움직이않게 되어 있는 것은 물론, 패키지 안에서 본 제품과, 기본 구성품이 서로 접촉 되어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전히 분리되어 있기에, 제품 보호에 상당히 신경을 쓴 패키지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본 구성품 역시 요즘 트랜드답게 심플한 편에 속하지만 유선 연결방식으로 사용하게 될때 필요한 AUX 케이블과 전용 리모콘이 기본 구성품이라는 점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하지만 USB-C 타입이 대중화된 시점에 발매된 제품임에도 충전 케이블의 규격이 USB-C가 아닌 마이크로 5핀이라는 점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브리츠 BA-MK10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상단에 스피커 / 볼륨 노브 / 조작&기능 버튼들이 모두 배치되어 있습니다
볼륨 조절 & 스누즈 기능을 가지고 있는 원형의 노브는 돌리면 소음 없이 다다닥! 걸리는 느낌으로 돌아가며,
버튼들은 부드러운 고무재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면에 장착된 커다린 액정을 통해
제품이 지원하는 다양한 모드(시계[달력] / USB / 라디오 / 블루투스)에서의 동작 관련 정보가 표시됩니다
하단에는 4개의 미끄럼 방지 지지대와 중저음을 보강 해주는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자체 뮤직 플레이어로 활용시, 사용하게 되는 USB 단자와 마이크로 SD 슬롯,
유선연결 방식으로 사용시 필요한 AUX단자와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장소에서 어울리는 모던 레트로 느낌의 디자인]
BA-MK10의 디자인은 마치 피라미드 형태의 구조물을 가로 방향으로 반으로 자른 형태를 취하고 있어 위로 올라 갈수록 점점 좁아지는 형태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우드 색상의 제품 전면에 커다란 액정을 통해 다양한 동작 정보가 디지털화 되어 표시 되기 때문에 모던함과 레트로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즉, 어디에 두어도 크게 튀지 않고 주변 환경과 조화가 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의 액정 & 상단의 컨트롤 버튼 덕분에 가까이에 두고 사용하기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이번 BA-MK10과 동일한 컨셉의 타사의 레트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데, 가장 아쉬웠던 점이 바로 동작 정보를 알려주는 액정이 존재 하지 않는다는 점과 제품 자체에 장착된 컨트롤 버튼들이 손이 닿기 어려운 후면에 장착되어 있어 사용하기 어려웠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번 브리츠 BA-MK10은 이전 타사 제품에서 느꼈던 위 2가지 아쉬운 점을 모두 해결한 제품입니다.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점은 피라미드 조형물을 컷팅 한듯한 평평한 상단에 볼륨 노브를 포함한 모든 컨트를 버튼을 배치했다는 점입니다. 제품 전면이 아닌 상단에 버튼을 모두 배치함으로써, 버튼을 눌러가며 제품을 컨트롤할때 제품 본체가 뒤로 밀리는 현상이 존재하지 않으며, 버튼을 누름과 동시 변경되는 동작 정보를 전면의 커다란 액정을 통해 즉각 확인이 가능하기에 BA-MK10 본체만으로 컨트롤 하면서 사용하기에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브리츠 BA-MK10의 사운드
USB 메모리 / 마이크로 SD 카드를 통해 자체 뮤직 플레이어로 사용하는 경우,
EQ(Normal, Rock, Pop, Classic, Jazz, Bass)설정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모드를 통해 NieR : Automata의 OST를 브리츠 BA-MK10을 통해 들어보았습니다.
[후기원문에서 동영상 재생이 가능합니다]
40mm 드라이버에 6W 출력을 가지고 있는 브리츠 BA-MK10를 통해 경험한 사운드는 일단, 하단에 중저음을 보강해주는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인하여 중저음이 강한 사운드를 들려 주리라 예상했었는데, BA-MK10을 통해 다수의 곡들을 들어본 결과, 예상과는 달리 중저음이 크게 강조된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몇몇 곡에서는 중저음이 강조된 사운드를 들려주는 경우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중저음에 특화된 느낌보다는 밸런스에 중점을 둔 사운드처럼 들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운드의 크기는 방안에서 사용하기 차고 넘칠 정도로 충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운드적인 부분에서 브리츠 BA-MK10의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USB 메모리 / 마이크로 SD 카드를 통해 자체 뮤직 플레이어로 활용하게 되는 경우, 사용자 본인의 취향에 맞추어 EQ의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Classic 모드에서 보컬이 가장 깔끔하게 들려 듣기가 좋더군요. 정가 기준 7만원 미만의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에서 EQ 설정이 가능한 제품을 브리츠 BA-MK10을 통해 처음 경험하게 되서 그런지 EQ설정 기능에 대한 만족도는 꽤나 높았으며,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블루투스 모드에서는 EQ설정이 불가능 하다는 점이 꽤나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동봉된 리모콘을 통해
보다 직관적이면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BA-MK10 본체에 장착된 버튼들과 비교해서,
리모콘의 버튼들은 기능별로 나뉘어 아이콘화 되어 있기에 더 직관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리모콘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는 기능 중하나인 폴더 기능은 자체 뮤직 플레이어로 활용시 상당히 유용하며,
폴더마다 숫자로 분류되어 전면 디스플레이 표시 됩니다
브리츠 BA-MK10은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으로써, 리모콘 없이 본체만으로 제품이 제공하고 있는 거의 모든 기능(블루투스 / 시계(달력) / 라디오 / 자체 뮤직 플레이어)에 관련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BA-MK10의 이러한 특징은 본체에 장착된 제한된 수의 버튼들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각 모드에 따라 버튼의 기능이 달라지거나 누르는 방식에 따라 버튼 하나에 2개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모드에 따른 버튼의 기능을 머릿속에 완전히 숙지하여 설명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 것이 실 사용하면서 느낀 BA-MK10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동봉된 리모콘에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본체 버튼과는 달리 따로 분리해서 개별적인 버튼으로 아이콘화 시킨후 배치했기 때문에 더 직관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USB 메모리와 마이크로 SD 카드를 제품 후면에 꼽아 자체 뮤직 플레이어로 활용시, 리모콘을 통해서만 구간 반복 기능과 폴더 기능의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체 뮤직 플레이어 기능을 자주 이용하실 분들에게 리모콘의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됩니다.
모던 레트로 스타일의 생활 밀착형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A-MK10 사용후기를 끝마치면서
이번에 경험하게 된 브리츠 BA-MK10은 , 제한된 갯수의 버튼을 통해 제품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숙지하고 컨트롤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과 폴더 기능과 구간반복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리모콘의 보관을 위한 수납 슬롯이 BA-MK10 본체내에 존재하지 않아 분실 우려가 있다는 점이 다소 아쉽게 느껴진 제품이지만 기능적으로 봤을때 크게 (블루투스 / 시계(달력) / 라디오 / USB & Micro SD) 4가지 모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부적으로 2개의 알람설정, 스누즈 기능, 일정시간 뒤에 자동으로 OFF되는 슬립 기능, 원하는 곡들만 재생하는 선호곡 설정, 폴더 재생, 구간반복등 4가지 모드에 걸맞는 다양한 세부적인 기능이 탑재된 제품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점과 더불어 제품 상단에 볼륨 노브를 비롯한 모든 컨트롤 버튼이 장착되어 있어 손이 닿는 근접 거리에 두고 BA-MK10 본체 자체만으로 컨트를 하면서 사용하기에 꽤나 편리했기에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제품이었습니다.
[후기원문]
https://blog.naver.com/flatron2000/221935119844
브리츠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