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불편해서 구두를 잘 착용하지 않더라도, 살다보면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 구두를 신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 쓰담슈즈(대표 백승민)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웨딩슈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쓰담슈즈는 10mm 두께의 두꺼운 인솔 때문에 오래 신어도 발이 편한 성수동 수제화로 인기를 얻고 있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이다.
| ▲ 쓰담슈즈 Wedding 로저큐빅2 스틸레토 | ||
예비 신부를 위한 쓰담슈즈 웨딩컬렉션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Wedding 로저큐빅2 스틸레토’이다. 드레스와 어울리는 우아한 새틴 재질에 과하지 않은 스퀘어 골드큐빅 장식이 포인트를 주어 화려한 드레스부터 심플한 드레스까지 어떤 드레스에도 매치할 수 있다. 쓰담슈즈의 베스트 셀러인 ‘시그니처 스틸레토’의 화이트, 누드핑크 컬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웨딩슈즈이다. 아무 장식이 없는 기본 하이힐이라 예식이 아닌 평소에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쓰담슈즈 맨즈 컬렉션은 예비 신랑에게 인기가 좋다. ‘맨즈 페니로퍼’는 격식을 갖추면서도 너무 딱딱하지 않은 센스있는 룩을 완성해주고, 최근 출시된 ‘맨즈 스트레이트 팁’은 단정하고 세련된 코디에 적격이다.
구두를 장시간 착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껴보았을 발의 고통. 쓰담슈즈는 그 ‘고통’을 감내하지 않아도 되는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를 만들기 위해 직접 인솔과 라스트(구두틀)를 제작하는 성수동 수제화 브랜드이다. 쓰담슈즈는 지난 4월 7일, 10mm 두께의 인솔이 삽입된 ‘시그니처 스틸레토’를 업그레이드한 ‘시그니처 스틸레토2’를 선보였다.
‘시그니처 스틸레토2’는 발가락 보호 쿠션이 추가된 시그니처 세이브토 쿠션 스틸레토, 방탄조끼에 사용되는 소재로 굽을 감싸 굽이 까지지 않는 시그니처 불릿프루프 힐(BTH), 발가락 보호 쿠션과 방탄굽이 모두 적용된 시그니처 올인원 스틸레토로 구성되어 있다.
| ▲ 쓰담슈즈 시그니처 세이브토 쿠션 스틸레토 | ||
수제화 브랜드답게 구두에 쿠션을 추가하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서, 웨딩슈즈 디자인을 선택한 후에 발가락 쿠션 추가를 요청하는 예비 신혼부부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쓰담슈즈는 전했다.
백승민 쓰담슈즈 대표는 “구두를 장시간 착용하면 얼마나 발이 아픈지 잘 알고 있다. 쓰담슈즈는 발바닥부터 발가락 끝까지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구두를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긴 시간 동안 촬영 및 예식을 진행해야 하는 예비 부부에게 쓰담슈즈가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분당선 서울숲역 인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 위치한 쓰담슈즈 쇼룸에 방문하면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의 쓰담슈즈 구두를 신어볼 수 있다. 자체 쇼핑몰(www.thdamshoes.com)에서 예약 후 방문 시 전문 직원의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