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과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4일 체결했다.
두산 선수단은 이날 계약으로 올 시즌 홈 유니폼 우측 소매에 '애큐온저축은행' 로고 자수 광고를, 원정 유니폼 우측 소매에는 '애큐온캐피탈' 로고 자수 광고를 각각 새기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타자헬멧 옆면에는 '애큐온' 광고를 부착하게 된다.
잠실구장에 외야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애큐온 홈런존을 운영한다. 두산 소속 선수가 때린 홈런볼이 해당 구역을 통과시 홈런 1개당 10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 해당 선수가 후원하는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단은 올 시즌 홈 경기 동안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을 홍보한다. 정규시즌 특정 홈 경기를 '애큐온' 스폰서데이로도 지정해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애큐온 그룹은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을 중심으로 한 종합금융서비스기업 브랜드다. 애큐온은 새로운 브랜드 출범과 함께 모바일과 디지털 금융의 혁신을 선도하며 한국 금융의 새로운 기준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두산은 5일부터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개막 3연전을 치른다. 홈 개막전은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이다.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