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양세종이 5월 12일 입대한다.
30일 양세종 소속사 굳피플은 조이뉴스24에 "양세종이 5월 12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알렸다.
양세종은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다. 20대 남자 배우 중 두각을 보이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세종이기에 군 입대 시기에 꾸준히 관심이 쏠렸다.
양세종은 2016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와 '사임담 빛의 일기'에 출연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나의 나라'의 주연을 맡아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 저력을 과시한 양세종은 최근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 노개런티로 특별출연하며 또 한번 큰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대세 배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양세종인만큼 그의 거취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최근 소속사 굳피플과 계약만료가 되면서 재계약 여부와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입대가 결정, 팬들 곁을 잠시 떠나게 됐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