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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엔터 ˝손해배상 전제˝vs구혜선 ˝내가 승소˝…계약해지 놓고 이견

    • 매일경제 로고

    • 2020-04-30

    • 조회 : 11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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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구혜선과 HB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해지를 놓고 양측이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HB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이 일정한 손해를 배상하는 것을 전제로 계약해지가 됐다고 알렸으나, 구혜선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며 갈등을 이어갔다.

     

    30일 구혜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는 "최근 구혜선씨의 프로필 사진과 소속사 변경으로 인하여 전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이 보도되고, 또한, 이와 관련하여, 전 소속사에서 공식입장을 내었으나, 그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라며 공식입장을 냈다.

     

    배우 구혜선

    구혜선 측은 "우선, 구혜선씨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중재 신청은 받아들여져서 4월 22일자로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판정을 받아 구혜선씨가 승소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바로잡았다.

     

    HB엔터가 구혜선이 일정한 손해를 배상하는 것을 전제로 계약해지가 됐다고 입장을 낸 부분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구혜선 측은 "전 소속사는 구혜선의 일정한 손해배상을 전제로 하여 전속계약이 해지되었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구혜선이 위와 같이 전속계약의 효력부존재확인 중재 신청을 하여 중재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중재절차가 끝날 무렵 전 소속사가 구혜선을 상대로 무리하게 3억 3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으나, 그중 대부분이 기각되고 그 일부인 3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정이 내려졌고, 그것도 전 소속사의 과실을 참작하여 감액한 금액으로서, 전 소속사는 청구금액 대비 90% 가까이 패소하였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혜선이 위 3500만원을 인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어서, 중재법에 따른 추가 중재판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었다. 또한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와는 별도로 전 소속사의 전속계약위반을 이유로 한 별도의 손해배상 중재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이와 같은 입장문과 보도가 나와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 소속사와 구혜선의 전속계약 관계에 대해서는 구혜선의 중재신청이 받아들여져서 종료된 것이고, 구혜선의 손해배상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추가 중재판정신청과 별도의 중재신청을 5월 초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입장문을 게재하고 "제가 승소하였고 HB엔터테인먼트가 패소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HB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 씨는 당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2019년 9월 11일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 신청을 했다"라며 "이에 HB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 씨의 계약 위반과 구혜선 씨에 대한 신뢰 상실로 인해 더 이상 소속 배우 관계를 유지할 수 없어 손해 배상을 구하는 반대신청을 했다"고 입장을 냈다.

     

    HB엔터는 "2020년 4월 21일 중재판정으로 구혜선 씨가 주장한 당사의 귀책 사유 및 해지 사유는 인정되지 않았으며, 구혜선 씨가 HB엔터테인먼트에게 일정한 손해를 배상하는 것을 전제로 계약 해지가 인정됐다"라며 "비공개로 이루어진 중재 절차이기 때문에 중재의 내용에 대해서는 상세히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HB엔터테인먼트는 중재가 진행되는 동안 소속 배우와의 분쟁에 대해 언급할 수 없는 입장이었으며, 확정 판결과 같은 효력이 있는 중재 판정이 내려진 이후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 알려드린다"라며 "본 사건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에 근거한 SNS 게시글 및 악의적인 댓글은 형사 처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6년 결혼했으나 숱한 폭로 끝에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으로, 구혜선은 안재현과 함께 몸 담았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도 정리했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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