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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텔, 데스크톱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5월 하순 출시

    • 매일경제 로고

    • 2020-05-01

    • 조회 :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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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인텔이 데스크톱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코멧레이크S)를 이달 하순부터 시장에 출시한다. 인텔이 데스크톱용 코어 프로세서 신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것은 2018년 10월 9세대 코어 프로세서 공개 이후 1년 6개월만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새 프로세서는 경쟁 제품인 AMD 라이젠 프로세서에 맞서 코어 수를 확대하고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거의 모든 제품에 적용했다.

    인텔이 데스크톱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이달 하순 출시한다. (사진=인텔)

    게임 수요를 겨냥한 최상위 제품인 코어 i9-10900K는 싱글 코어 기준 최대 5.3GHz까지 작동 클록을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30여 개 이상의 프로세서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 노트북 이어 PC서도 5.3GHz 달성

    인텔은 노트북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코멧레이크H)에 이어 데스크톱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도 작동클록 향상에 중점을 뒀다.

    최상위 모델인 코어 i9-10900K는 부하 조건에 따라 싱글코어 작동시는 최대 5.3GHz, 듀얼코어 작동시는 최대 5.2GHz까지 작동클록을 끌어 올린다. 단 이런 결과를 내려면 충분한 냉각 성능과 전원 공급이 필요하다.

    코어 i9-10900K는 싱글 코어 기준 최대 5.3GHz까지 클록을 끌어올린다. (자료=인텔)

    인텔은 "현재 출시된 게임 중 95% 가까이가 6코어(헥사코어) 이하만 활용하고 60% 이상의 게임이 싱글코어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런 환경에서 지연시간을 줄이고 초당 프레임 수(fps)를 올리는 데는 작동클록을 끌어올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인텔 내부 테스트 결과 코어 i9-10900K는 이전 세대 제품인 코어 i9-9900K에 비해 배틀그라운드 실행시 최대 10%, 어도비 프리미어를 이용한 4K 동영상 편집시 18% 성능이 향상됐다. 또 배틀그라운드 실행과 실시간 중계, 녹화를 동시에 수행하는 환경에서도 초당 최대 187프레임을 냈다.

    ■ 거의 모든 프로세서에 하이퍼스레딩 적용

    데스크톱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셀러론 등 일부 초저가 제품을 제외한 거의 모든 프로세서에 하이퍼스레딩을 적용했다. 코어 1개를 2개처럼 활용해서 복잡한 작업, 혹은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하는 환경에서 효율을 높인다. 코어 i3 프로세서는 4코어/8스레드로, 코어 i5 프로세서는 6코어/12스레드로 작동한다.

    코어 i9-10900K, 코어 i7-10700K 등 오버클록이 가능한 프로세서는 각 코어별로 하이퍼스레딩을 해제할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인 터보 부스트 맥스도 함께 적용된다. 프로세서에 내장된 코어마다 오버클록 성능이 다른 것을 감안해 최대 2개까지 코어 성능을 측정한 다음 가장 잘 작동하는 코어를 대상으로 작동 클록을 끌어 올리는 방식이다.

    인텔 터보 부스트 3.0은 프로세서 내 오버클록 성공률이 높은 코어 2개를 대상으로 작동한다. (자료=인텔)

    오버클록 등을 통해 장시간 고성능으로 작동하는 프로세서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지 못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연히 성능이 떨어진다. 성능을 강제로 낮춰 과열로 인한 성능 저하를 막는 스로틀링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데스크톱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 코어 i7·i9 프로세서는 히트 스프레더와 코어 사이를 밀착시키고 히트 스프레더 내 구리 비율을 높였다.

    ■ 2.5Gbps 기가비트 이더넷 지원..5월 말부터 순차 출시

    이번에 출시된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프로세서 성능 뿐만 아니라 입출력 면에서도 향상된 측면이 있다.

    현재 대부분의 PC는 최대 1Gbps(125MB/s) 전송이 가능한 기가비트 이더넷을 지원한다. 이 규격이 보편화된지 10여 년이 되었지만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보편화되면서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기존 기가비트 이더넷의 2.5배 속도를 내는 2.5Gbps 이더넷을 지원한다. 단 이 기능을 활용하려면 인텔이 만든 별도 칩셋인 I225를 메인보드에 내장해야 한다. 물론 이것은 필수 사항이 아니며 메인보드 제조사의 선택의 몫이다.

    데스크톱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최상위 모델인 코어 i9-10900K. (사진=인텔)

    데스크톱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오는 5월 말부터 출시 예정이다. 최상위 제품인 코어 i9-10900K의 가격은 488달러(약 60만원)으로 책정됐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



    권봉석/bskwon@zdnet.co.kr/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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