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짜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이.....
신랑과 잠시 외출했다가... 너무나 놀래서.. 119 전화하고 난리..이런난리를...
바로 건너편 집 5층에 강아지가 난간도 아닌 난간에..
집으로 들어가는데 위에서 갑자기 색연필에 3-4개가 마구 던져져서 짜증이나서 쳐다보니..
건너편 강아지에게.... 헐.. 그럴시간에 119에 연락을 하지.... ㅠㅠ;;
바로 119에 신고하고.. 신랑과 강아지 못움직이게 하느라..땀 삐질....
다행히 아랫층분이 연락을 해서 외출했던 집주인이 와서 간신히 꺼냈답니다.
10분이 되도록 오지는 않으셨지만 119분들에게도 다시 연락을 하고,, .....
강아지키우시는분들 외출시.. 창문 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