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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중국 현지화 박차…한국 부품업계 영향

    • 매일경제 로고

    • 2020-05-06

    • 조회 :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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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유효정 기자)테슬라가 중국에서 생산되는 모델의 중국산 부품 비중을 3분의 2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테슬라의 중국 현지화 전략이 배터리 등 한국 부품 수급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인다.

    중국 지웨이왕에 따르면 중국 언론 지에팡르바오와 인터뷰한 테슬라의 타오린(陶琳) 대외사무부총재는 "테슬라는 중국산 모델3 모델 부품 중국산화율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며 "테슬라 상하이 공장의 부품 현지 국산화율이 30% 가량인데 내년 7월까지 70~80%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3 배터리를 공급한 한국 LG화학 등 기업의 입지가 흔들릴 수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테슬라는 향후 모델Y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모델3처럼 부품 국산화를 도모해 판매가를 인하할 계획이다. 최근 테슬라의 상하이 공장에서는 모델3만 생산하며 부품 국산화율이 30%에 불과한 만큼 향후 중국에서 모델3 원가 역시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에 따르면 모델Y와 모델3의 부품 통용 비율은 이미 7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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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오 부총재는 최근 상하이 공장의 생산능력이 주당 3천 대 수준에 이르렀으며 연중 주당 4천 대 수준으로 높이겠다고도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에도 최근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테슬라 완성차를 정상적으로 생산하고 있다고도 부연했다.

    완성차의 각 성능의 경우 부품 공급업체 변화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도 전했다.

    타오 부총재는 앞서 테슬라가 중국에서 제조한 모델3 표준 항속거리 업그레이드 버전의 가격 인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친환경 승용차의 보조금 대상 판매가가 32만3천800위안(약 5천554만 원)에서 29만1천800위안(약 5천5만 2천 원)으로 내렸으며 보조금을 통해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기존 30만3천550위안(약 5천206만8천 원)에서 이제 27만1천550위안(약 4천657만9천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하락폭이 3만2천 위안(약 548만9천원)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조금 정책은 지난 달 23일 중국 재정부 등 네개부처가 발표한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정책 조정에 대한 통지'에서 공개됐다.

    타오 부총재는 "테슬라가 더 많은 소비자가 더 높은 가성비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는 전 세계의 친환경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효정 기자(hjy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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